안녕하세요.

우타마루 소식지 8월호입니다.

지난 7월호를 24일날 썼다보니...  15일날 쓰기는 너무 좀 짧은 것 같아서 좀 늦게 썼다는 핑계인 듯도 하고 아닌 듯도 한 이유를 들고 나와서 이제서야 씁니다.

참고로, 6월달에는 DS, 7월달에는 PS3가 추가되더니, 이번 8월에는 PSP가 추가됐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있다나 없다나...

이대로 가면 9월달에는 Xbox 360이 추가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어쨌든...  많은 분들이 목을 빼고 기다리고 계시겠지만...  아쉽게도 진행 상황은 그냥저냥입니다.


1. 화이트 앨범 2 IC

나름대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봐야 할 번역량이 얼마 안 남긴 했지만, 게임에 적용해서 테스트도 해 보고 하는 작업도 시간이 좀 걸리겠죠.

가능하면 9월이 가기 전에 내 보고 싶습니다.


2. 유노하나
담당하신 분이 생활에 바쁘셔서 별다른 진전은 없는 듯 합니다.
아마 화앨이 끝나면 제가 후다닥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또 이상한 게임기가 추가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3. 데몬베인
이건 다행히 지난번과 달리 진전이 있는데...
남은 부분 번역이 쾌속 진행중입니다.  물론 교정하는 부분이 오래 걸리기에 번역만 끝났다고 바로바로 진행되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그런데, 이 게임의 한패를 강력하게 요망하셨던 모 님께선 지금 캄보디아에 계시다나 뭐라나...  =_=a
(팀 우타마루에 강력하게 요청해서 받아들여질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신 분이라면 과연 누구실까요?)


4. 해피니스
당연하지만 전혀 진전이 없습니다...

때가 되면 진행되겠죠, 뭐.

사실 제가 화앨2를 보기 전까지 이걸 보고 있었기에 어느정도는 진행이 된 상태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번달에도 별다른 뉴스는 없군요.
하지만 이전에도 쓴 얘기지만...  발더포스를 내고 4달 지났는데 벌써부터 뉴스를 기대하시는 분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8/25 13:12 2010/08/25 13:12
어떤사람 이 작성.

안녕하세요.

우타마루 소식지 7월호입니다.

아마 여러가지로 기다리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역시 평소에 쓰는 날짜보다 와장창 늦어졌음에도 지난번과 같이 쓸 게 별로 없군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지난달까진 DS 뿐이었지만 이젠 PS3 까지 추가된 게 원인이라는 답밖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게다가 한동안 묵혀두던 PS2 까지 출동을 했다보니...  이건 뭐... (먼산~)

그래서 사실상 진전이 거의 없습니다만...  진전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니 간단하게나마 언제나처럼 진행상황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1. 화이트 앨범 2 IC
일단 야금야금이지만 진행중이긴 합니다.  목표는 본편이 나오기 전까지 내는 것으로 대폭 늦춰졌습니다 (?!)

언제나 그렇듯, 때가 되면 나가겠죠, 뭐.

그래픽이나 기타 다른 건 거의 끝났고, 번역 교정만이 어느정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2. 유노하나
진전이 거의 없어서 쓸 얘기가 없다보니, 살짝 다른 얘기를 써 보자면...

유노하나는 두 명이 나눠서 번역을 했는데, 번역 스타일이 좀 다르다보니 이것의 수정에 시간이 걸리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번역하셨던 분 중 한 분이 적당히 말투를 통일시키고 계시지만, 이 분이 요즘 바쁘셔서 늦어지다보니 진행 속도는 사실 알 수 없다 쪽에 더 가까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유노하나가 언제 나가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노하나를 내기 전에는 다른 작품은 추가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사실 어지간히도 오래 끌었다는 느낌이라...


3. 데몬베인
남은 번역 담당자분이 결정되어서 금방 재개될 예정입니다.
양이 양이다보니 아무리 빨라도 내년이나 되어야 번역이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4. 해피니스
이전과 동일합니다...
일단 화앨2 IC 가 끝난 다음에...


생각해보면 지난 패치가 나간 것이 4월 1일이므로 대략 넉달 정도 지난 것 같군요.
사실 한글 패치 작업 기간을 생각해보면 이정도는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입니다만, 왠지 오래된 듯한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이번 달에는 발더포스 EXE 및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수정 패치가 등록되었습니다.
필요하신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기다리셨던 분이 계시다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7/24 05:20 2010/07/24 05:20
어떤사람 이 작성.

안녕하세요.
소식지 6월호입니다.

이번 소식지는 평소보다 늦었음에도 그다지 쓸 게 없군요.
최근 DS 게임에 빠져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한 달이 갔구나~ 하는 느낌이다보니 진행도 거의 없는 편이구요.
참 게임이란 여러가지로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팀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으므로, 어느쪽이 더 문제인지는 알아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간 그런 이유로 안타깝게도 지난 한 달은 거의 진전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소식지는 써야 하겠지만, 실망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1. 화이트 앨범 2 IC
그나마 가장 진행이 있었던 작품입니다.  대충 마무리만이 제게 남아있는 상태군요.
DS 게임 이외에도 이래저래 바빴다보니 생각보다는 진행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틈이 나면 조금씩 진행중입니다.

원래는 6월 내에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아무래도 조금 더 늦어질 듯 싶습니다.

특히 작업을 하다가도 작화만 보면 탈력이 걸린다는 게 가장 큰 문제...

우타마루에서는 선행판만 작업하고 본편은 작업 안 한다는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어떨지의 여부는 화앨 2 본편의 작화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2. 유노하나
왠지 언제나 같은 말로 지금까지 미뤄온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일단 진행 중입니다만 화앨 끝나고 달리게 될 듯...

마무리 작업은 다 팀장 몫이라는 게 가장 큰 문제군요.


3. 데몬베인
이번에 새로 번역 팀원이 추가되어서, 작업을 다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남은 번역량은 썩 만만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작업이 빠르다고 해도 금방은 무리일 듯 싶습니다.


4. 해피니스
진행 중이긴 했는데, 그 인원이 지금 화앨로 잠시 돌려진 상태라 또다시 정체중입니다...

언제나 끝나려는지...


그리고...
지난 패치들의 수정 패치를 대대적으로 낼 예정이긴 한데, 수정량이 많다보니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버그들이 보고된 발더포스 수정 패치, 시스템 설정 관련 문제도 수정한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수정 패치, 그리고 몇몇 글자의 문제를 수정한 파르페 리오더의 수정 패치가 준비중입니다만 사실 언제나 그렇듯 귀차니즘 때문에 늦어지고 있군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내도록 해 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6/21 15:02 2010/06/21 15:02
어떤사람 이 작성.

팀 우타마루 5월자 소식지입니다.

지난 4월달에는 참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이번달에는 별다른 내용은 없을 것 같습니다.


1. 화이트 앨범 2 Introductory Chapter
그 옛날, 팀 캐롯에서 작업했던 화이트 앨범이 하얀 마약으로도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끈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요즘 분들이라면 아마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리프가 10년이 지난 지금 와서 울궈먹을 정도라는 것이 그 인기를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재미있게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 2 도 나름대로 기대가 컸고, 특히 좋아하는 시나리오 작가인 마루토 후미아키씨가 담당한다는 말에 더더욱 기대를 했던 작품입니다.

다만 작화면에서 상당히 아쉬운 점이 많네요...
이벤트 CG 를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올 정도니...  ㅠㅠ

어쨌든, 이 IC 는 사실상 선행판 정도밖에 안 되는 분량입니다.  아니, 실질적으로 이건 선행판으로 봐야 하겠죠.
그렇기에 다른 풀버젼 게임보다는 빨리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어째 우타마루에서는 선행판들을 은근히 많이 작업하는군요.
그런 와중에 본편은 작업 안 했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과연 이건 어떨지?


2. 유노하나
진행중입니다.  몇몇 번역이 빠진 부분이 메꿔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일단 번역이 전부 끝나고 나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작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그만 내고 싶다는 게 팀원들의 마음이니까요.

게다가 이후 풀탑에서 나온 게임은 다 작업해놓고 유노하나만 미뤄지고 있는 것도 참 그러네요.
이것도 몇년째 끌고 있는 건지...


3. 데몬베인
아쉽게도 현재 약간 정체중입니다.
번역을 담당하셨던 분이 갑작스럽게 급한 일로 집에 내려가셨는데, 어쩐 일인지 그 후로 연락이 없으시네요.

무슨 일이 생기신 것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다만, 만일 그 분이 집안 사정으로 아예 못 오신다고 할 경우라면...
새로 팀원이 들어온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어떻게 연결해서 해 볼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다른 작업을 끝난 후에나 또 담당 팀원을 할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종종 착각하시는 듯도 하지만, 우타마루는 언제나 만성 팀원 부족이라서 말이죠...  현재 작업중인 팀원은 다섯 명도 채 안 됩니다 =_=a


4. 해피니스
이전 소식지에서 썼던대로, 진행중이긴 합니다만 좀 속도가 느립니다.
언젠가는 나가겠죠.


이번 소식지는 별다른 얘기가 없군요.
기본적으로 "진행중입니다" 외의 이야기는 없는 셈이니...

그건 그렇고 외부에서 보는 팀 우타마루의 이미지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어째 팀원이 되면 죽자고 작업만 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진 것 같더군요.
물론 의욕이 없으시다면야 팀원이 되셔서 버텨나가실 수 없겠지만...  조금씩이라도 지속적으로 작업을 하실 수 있는 의욕만 있으시다면 별로 힘들지 않은데 말이죠.

그러므로, 번역과 교정 파트는 지금도 모집 중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팀원 지원을 꾹 눌러주세요~

2010/05/16 04:40 2010/05/16 04:40
어떤사람 이 작성.

난데없는 우타마루 임시 소식지입니다.
보통 소식지는 매달 쓰는 것 외에도 가끔 패치 발표가 아닌 것으로 중요한 변경이 있을 때 쓰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이번은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닌 것으로 임시 소식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짐작하실 소식이지만, 지금까지 소식지에서 종종 언급되었던 그린스발 패치의 난항이, 결국 이대로 둬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면서 은근히 팀원들의 사기를 꺾고 그와 함께 묘한 부담을 주는 이유로 정식적으로 보류가 결정되고 진행 게시판에서 임시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어차피 지금까지도 진전이 없었기에 진행 게시판에서 사라진 것일 뿐 지금까지와 사실상 별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어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지 기본적으로 모든 관련 작업은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결정한 셈이 됩니다.

이 문제는 사실 시간을 많이 들이면 아마도 해결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나, 팀에 이 문제를 볼 수 있는 사람이 현재 저 한 명인데다, 팀원 부족으로 인해 거의 언제나 부족한 부분을 때우기 위해 제가 작업을 하는 만큼, 이것에 할당할 만한 여유가 없는 상태입니다.  물론 제가 당장 시간을 들여서 이것을 본다 해도, 이것에 투입할 팀원도 없는 상태구요.

그렇기에 어느쪽이 되었든 팀에 여유가 생겨야 문제도 확인하고 진행도 가능한만큼, 그 때까지는 보류해 두는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하루가 지났으나,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수정 패치 버젼 1.10 이 공개되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수정의 경우라면 1.02 가 되겠으나, 이번에는 실행 파일 버젼을 포함해 여러가지가 변경되었다보니 1.10 의 버젼 번호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라면
1. 지금까지 보고된 모든 버그 수정
2. 제작사 패치 필수
3. 이벤트 모드 및 음악 감상 모드의 제목 효과 및 글자 크기 수정
4. 로더의 방식에 약간의 변화

...등이 있겠습니다.
사실 이런 차이는 거의 다 내부적인 것으로, 게임을 즐기시는 분께서는 별다른 차이를 느끼실 수 없습니다.  다만 제작사 패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중요할지도 모르겠군요.

이미 패치가 나간지 3년이나 지나 하실 분은 이미 몇번이나 하셨을 정도가 되었으나, 혹시라도 아직 하지 못하신, 또는 다시 하시려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0/04/18 18:45 2010/04/18 18:45
어떤사람 이 작성.

4월달의 소식지입니다.
안타깝게도 뭔가 내용면에서 빵빵했던 지난 소식지와는 달리, 이번 소식지는 별로 쓸 내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야 다들 잘 아시는대로 패치 하나가 나갔고...
지금은 약간의 휴식(?)기다보니 별다른 변화는 없는 상태라 그렇다고 할 수 있겠군요.  현재는 보고된 버그들만 수정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소식...

1. 발더포스 EXE
예, 드디어 나갔습니다.  몇년이나 끌어오고 별 문제를 다 일으켰던 타이틀인데 드디어 끝난 겁니다.
그렇기에 이제 앞으로의 소식지에선 이 타이틀은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야호~


2. 유노하나
일단 발더포스를 막 내보낸 상태라 당연히 아직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희도 좀 쉬어야죠.

하지만 당연히 얼마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나갈 타이틀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중간에 또 뭐가 끼어들어서 먼저 나갈 가능성도 없다고는 못하겠군요.


3. 데몬베인
진행중입니다.
다만 번역하시는 분이 집안일이 바쁘셔서 잠시 내려가 계신 관계로 현재는 좀 늦군요.
하지만 이건 번역이 끝나는대로 후딱 하겠다는 의욕에 차신 분이 계신고로, 번역만 끝나면 어느정도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그린스발의 숲 속
음...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힘들지만, 이 타이틀은 결국 무기한 보류 결정 직전인 상황입니다.
발더포스 작업이 끝난 뒤 제가 직접 보긴 했으나...  문제가 의외로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인데다 확인조차 쉽지 않다보니, 여기에 시간을 한없이 들이기는 도저히 무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마지막으로 다른 분의 도움(...이라 쓰고 떠넘긴다고 읽습니다)을 요청해보고, 거절당하거나 또는 어렵다고 하실 경우 무기한 보류 결정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무기한 보류라는 것은 '시간 나면 볼 의향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진행 예정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실 현 상태와 별반 다를바는 없습니다만, 이는 임시 프로젝트 게시판으로 옮겨가고 진행중 게시판에서는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그래픽도 거의 다 되어있는 상태고 번역도 다 끝난 상태다보니 그냥 포기하기는 너무도 아까운 타이틀인만큼, 시간이 나면 볼 것 같긴 합니다.


5. 해피니스
뭐, 이건 이전과 별반 차이가 없군요.
진행중이긴 합니다.  다만 우선순위에서는 밀려있다보니 좀 작업 속도가 느리긴 합니다.


드디어 진행중 프로젝트 갯수가 4개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태로는 아마 3개로 줄게 될 것 같습니다 =_=a)

물론 우타마루의 특성(?)상... 얼마 안 가 또 몇개가 늘어나는 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이렇게 줄어든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약간 시원해집니다.

하지만 그린스발을 그냥 빼는 것도 좀 그러므로, 이게 빠지게 될 경우 아마 뭔가가 바로 추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우타마루의 프로젝트가 전부 사라지는 날은 오는 걸까요...?

2010/04/13 05:36 2010/04/13 05:36
어떤사람 이 작성.

팀 우타마루에서는 만우절날 패치를 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돌아다니다보니 만우절날 뭔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또한, 일부에서는 패치가 완료되었어도 만우절날까지 공개 안 하고 놔 두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는 듯 하길래, 이것에 대한 진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물론 팀에서는 만우절이라는 즐거운 날을 위해 그 때 낼 수 있도록 작업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그때까지 작업이 끝나도록 노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우절이 아니더라도 어느 특정한, 의미있는 날을 기준으로 그때까지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편이 더 의욕이 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발더포스가 일찍 끝났는데 만우절까지 대기한 것은 아님을 여기서 증명해 드리려 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은 다 끝났으므로 공개하는 것이지만, 이것은 베타테스트 게시판의 스샷입니다.

팀 홈페이지가 그누보드로 리뉴얼 된 것이 3월 1일이었으므로, 그누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 게시판은 당연히 이번 3월입니다.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베타테스트가 종료된 것이 3월 27일, 그리고 팀원에 의해 마지막으로 H씬 체크가 끝난 것이 3월 30일입니다.

패치가 공개된 것이 4월 1일 새벽이므로, 마지막 체크가 끝난 이후로 발표까지의 시간은 길어봤자 이틀이었다는 소리니 그동안 다 묶고 인스톨러 만들고 기타 홈페이지 준비를 하는데는 그리 시간이 충분했다고 보긴 힘들죠.

어쨌든, 이로서 우타마루 패치 고의 대기 의혹(?!)은 사라졌길 바랍니다 ^^
...어느쪽이든 사실 의미는 없지만.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4/04 01:34 2010/04/04 01:34
어떤사람 이 작성.

현재 팀에서 작업중인 게임 중 하나인 발더포스 EXE.

그런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사람에 따라 이것을 발더포스라 읽기도 하고 발드포스라 읽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사실 일어 제목도 잘 보면 바르도 정도라, 발드쪽이 맞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영어로도 Baldr 라 발드에 가까운 것 처럼 보이기도 하죠.

팀에서는 공식적(?)으로 발더포스라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전부터 발더포스라는 명칭이 발드보다 더 흔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은 아닙니다.
팀에서 제목을 결정할 때는 단순히 사람들이 어떻게 읽는지, 어떻게 알려져 있는지는 거의 상관하지 않고, 그 안에 든 원 의미 및 기타 다른 여러가지 요소를 다 감안한 다음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변경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면 그게 어떤 상태라도 제목의 변경을 단행합니다.


그럼 이것은 어떤 이유냐면...
제목이 조금 특이한 영어쯤 되면 보통 그 단어는 어디선가 따 온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이 자기네가 만든 말도 안 되는 단어를 쓸 가능성은 낮죠.  사람 이름이 아닌 이상요.

그래서 구글에서 Baldr 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것이 나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Baldr

맨 첫머리에 보면 Baldr 와 동일한 것으로 Balder, Baldur 가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앞쪽은 어쨌든 뒤쪽은 아마 RPG 를 좋아하시는 웬만한 분들께는 친숙한 단어일 겁니다.  Baldur's Gate 라는 게임도 있으니 말이죠.

이렇게 볼 때, 저 단어는 발드가 아니라 발더로 읽는 것이 더 올바른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라고 읽지 발드스 게이트라고 읽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이것은 일어로 적은 제목에 어긋나는 것이기도 하므로 일부에서는 일어 표기법대로 읽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기도 합니다만...

만일 이것이 이름 같은, 원래 단어가 일어고 그것을 영어로 써서 발음이 달라진 것이라면 일어쪽으로 읽어주는 게 맞겠지만, 원 단어가 영어인데 그것을 일본 사람들이 잘못 읽은 것으로 (일어는 솔직히 표기에 한계가 꽤 크니까요) 그대로 따라줘야 한다는 것은 조금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일본 게임에 김치가 나왔는데 그걸 일어로 키무치라고 썼다고 일어 그대로 따라주실 분은 설마 안 계시겠죠?


그럼 게임 제목에 대한 잡담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3/31 03:08 2010/03/31 03:08
어떤사람 이 작성.

생각해보면 우타마루가 생긴지도 벌써 5년이 넘었습니다.
2005년 4월 11일 첫 패치 공개와 함께 홈을 연 이후로 지금까지 참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중간중간 여러가지 일도 많았고 사건도 많았는데, 그 중 몇가지는 참 여러가지로 힘든 것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생각나지도 않는 게 대부분이군요.  당시에는 팀을 계속 지속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문제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그 중 참 기억에 남는 두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건 힘들다기보다는 여러가지로 재미있었기 때문인데...  당사자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덕분에 주변의 많은 분들이 웃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나는 그 두 사건을 한 번 적어봅니다.

첫번째 사건은 한글패치 보이콧 사건이군요.
우타마루는 처음 생겼을 당시, 지금과 같은 패치 배포 정책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신생 팀이었던데다 별다른 기술력도 없어서 그냥 적당히 만들어서 배포했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한글패치를 적용시킨 게임을 공유하기도 하고 했어도 별달리 막을 방법이 없었죠.

그리고 당시에는 우타마루 역시 다른 팀들처럼 다른데서 마구 패치를 퍼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시 팀 아르카디아와도 여러가지로 말이 많았던 X공유라는 곳에 대해 나름대로 팀원들의 불만이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모 님께서 이에 격분, 팀 우타마루의 자게에 그에 항의하는 글을 올리신 적이 있었죠.  그 글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보의 공유는 인터넷의 꽃 이라고 하는 말 못들어 보셨습니까?
당연히 모든 자료는 공유 되어야 하는것이 원칙 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팀 우타마루 에서는, 특정 공유 사이트에 자신들의 패치가
올라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사이트를 이렇게 중상모략 해도
되는건가요? 자료 공유를 할 수 없게 되면 저 같은 돈 없는 중고생들은
게임을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됩니다. 제 용돈 한달에 겨우 10만원 입니다.
대체, 공유 사이트를 쓰지 말라면 저 같은 가난한 학생들은 컴퓨터도
쓰지 말라는건지... 에휴~
서로 같은 배를 탄 처지에 제발 이러지들 맙시다. 팀 우타마루는 당연히
모 사이트(우타마루 멤버분들이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에게
사과하시고 사과 공지라도 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이런일이 있을시에는 우타마루의 한글화 패치를 보이콧 하는
운동이라도 해야겠습니다.

당시 우타마루에서는 지금과 같이 홈페이지에서 패치를 배포하고 있었으므로 그냥 홈페이지 와서 받으면 공짜로 받을 한글패치를 어째서 공유사이트에서 돈 내고 받으면서 가난한 중고생을 거들먹거리는지도 이해하기 힘들었을 뿐더러, 한달 10만원이라는 용돈이 적다고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아무리 둘러봐도 당시 우타마루 팀원들이 탄 배에는 저 분이 안 보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하여간 이 글은 덕분에 한동안 한글패치 보이콧이라는 이름으로 여기저기서 풍자되기도 했었죠.

(근데 저 모든 자료는 공유되어야 하는 게 원칙이라는 말이 도대체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도 가끔 저걸 주장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주로 유료 자료를 공짜로 내놓으라는 의미로 말이죠.)


두번째 사건은 조금 더 재미있는 사건이었는데...
이 사건의 발단은 팀 우타마루의 3days 한글화 포기 선언에 의한 일이었습니다.

3days 는 팀 초기에 등록된 것으로, 당시 기술적으로는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되나 도저히 팀에서 그것을 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서 드랍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드랍 결정은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패치가 나간 직후로 기억하는데, 기억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 후로 1년 반동안 우타마루는 거의 활동이 없었습니다.  (2006년 4월 2일날 이 패치가 나간 후 다음에 나온 패치는 2008년 1월 14일자 틱택 패치였죠)

당시 저를 포함한 모 팀원이 좋지 못한 경험을 하기도 했던데다 그 외 여러가지로 주변 문제가 있어서 한동안 의욕도 나지 않았다보니 그렇게 큰 공백 기간을 낳게 된 셈인데, 어쨋든 이런 공백 기간 직전에 3days 패치 드랍을 발표한 셈이죠.

그런데...  저 발표 후, 어떤 분이 자게판에 3days 드랍에 관해 분노하시는 글을 올립니다.
아쉽게도 정확한 내용은 삭제해버린 이유로 남아있지 않지만, 내용은 대충 "우타마루에서 3days 를 패치한다고 해서 정품까지 구입했는데 이렇게 멋대로 드랍해도 되는거냐, 어떻게 책임질거냐"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약간 순화한 면은 있지만 적어도 의미 왜곡은 없습니다)

이후, 저희 팀의 모 님이 그분의 상대를 해 주셨는데 지속적으로 그분이 불만글을 올리자 삭제를 하기 시작했고, 그 후에 아래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어쨌든 아쉽게도 저는 당시에 시차때문에 자느라 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분이 적어두신 글을 퍼왔습니다.  아래의 글은 모 님이 쓰신 글을 또다시 모 님이 퍼오신 글을 퍼 온 겁니다.  (단, 그림은 퍼 오지 못했는데, 그림은 각 페이지의 스샷으로 그분이 다른 곳에 올리신 글입니다.  내용은 대충 "우타마루 가서 쓴소리좀 했더니 팀원들이 다같이 다굴하네요.  어의가 없어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정도로, 글 내용 중 간격이 넓은 곳이 그림이 있던 자리입니다.)

자아 시작합니다.
전 그때 곤약을 즐겁게 플레이중이었기때문에 리얼타임 참가는 못했습니다만, 그때 리플들이 참 유쾌상쾌통쾌했죠.
여하튼 저런 복수를 다짐하는 리플을 남기고 ####는 잠적합니다.
그리고 디스님에게는 이런 쪽지를 남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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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막는거 보니까, 찔리는가보죠?
어디 두고봅시다. 드림하트나 미도락가 같은 커뮤니티에
글 올려서, 다시는 에로게임 쪽 커뮤니티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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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 역습이 시작됩니다.
한편, IRC에서는 '푸하하 즐거웠어요'라는 이야기를 하며...
(그 채널은 지공팀 팀장, 우타마루 팀장, 아르 팀장, 톱니바퀴 前 팀장, 팀 메모리즈 팀장을 비롯한 수많은 번역인과 굇수들이 모여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쇼코라 리오더를 한글화한다며 '홍보'를 하고 있는 팀 카이얀의 자유 게시판에 글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왠만한 한글화팀은 다 섭렵하고 있는 그 채널의 사람들은, '다음은 어디로 갈까?'라고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D : 아르, 산들, 네코, 깅이로 정도?
Y : 아마 아르가 최근에 게시판 개방도 했으니 그쪽으로 먼저 갈듯 하네요.
얼마후....
 
실.제.로.올.라.왔.습.니.다.
자아, 이제부터 이 '####'라는 분과 채널사람들간의 심리전이 시작됩니다.
D : 자아:D 아르 올라왔어요 아르!!!
E : -ㅁ-
Y : 푸하하하하, 그럼 다음은 산들이에요?
 
진.짜.로.올.라.왔.습.니.다.
이쯤되면 상당히 재미있다고나 할까, 그런 상황이더군요.
왜 전부 우리가 알고있는 곳에 글을 올리는 거야...ㅠ_ㅠ 라면서.
여기서 다시 대화가 잠시 오갔습니다
D : 이제 남은곳은 네코, 깅이로, 톱니 정도?
Y : 왠지 자유게시판이 있고, 글을 쓰는데 제약이 없는 곳에 올리지 않을까요?
D : 흐음...
Y : 허점을 노려서 kj님 홈페이지라든가...
 
예이, 그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올렸습니다.
(실제로 저런 대화를 한 다음에 올라왔습니다, 진짜로)
 
네코테일에도 올리고...
 
그리고 이제 슬슬 '르네상스'의 시기가 다가오는 톱니에까지 손이 뻗쳤습니다:D...
이야~ 왠지 즐거웠어요~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이리저리 악글을 올렸지만, 정작 저희 손바닥 위에서 놀던것 같으니 말이죠...
솔직히 2,3세대 한글화팀은 거의 알고있으니...oTL
1세대 한글화팀(뭐어, 넷파람이라든가?)의 자게판에 올라왔다면 용자!!!라고 칭찬을 했을지 몰라도.
여하튼 꽤 유쾌한 하루였습니다:D

하여간 아쉽게도 그분의, 우타마루를 에로게 바닥에서 몰아내겠다는 웅대한 계획은 저렇게 글을 올린 곳에서조차 공감을 얻기는 커녕 오히려 이런 글 올리지 말라며 구박만 받다가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져 가시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쨌든 워낙에 재미있었던 일이다보니 이 두가지가 현재 제일 기억에 남아있군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토3님, 저거 정리해 둔 거 있으심 좀 내놔봐욧~
2010/03/22 04:00 2010/03/22 04:00
어떤사람 이 작성.

홈페이지를 리뉴얼 한 후 처음으로 쓰는 소식지군요.
한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곳 미국 동부는 이제 벌써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가운데 귀차니즘 위에 춘곤증이라는 것을 더 얹어주면서 노골노골한 나날을 보내는 중입니다.
이것이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각자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이전 게시판은 더 이상 접속이 되지 않는 관계로 이번에는 적어도 "이전 소식지와 동일" 이라는 말은 빼고 오래간만에 제대로 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1. 발더포스 EXE
나름대로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베타테스트를 시작 = 패치가 완성 단계라는 공식이 성립하지는 않는다는 게 문젭니다.  1차 베타테스트도 있었고.
이 발더포스는 내부에서 사용하는 자체 폰트 종류도 두가지, 그림 형식도 두가지인데다 실행파일에서 처리하는 부분도 나눠져 있다보니, 한 쪽을 처리하는 게 웬만한 게임 하나를 한글화하는 정도의 프로그래밍 작업을 요구합니다.  현재는 본편을 담당하는 한 쪽이 처리된 상태라 베타를 돌리고 있긴 하지만, 나머지 한 쪽 작업이 참...
겉보기엔 분명 마무리 작업임에도 폰트 툴, 그래픽 툴을 더 만들고 반각 수정 및 기타 실행파일 수정을 하는 중입니다.

그래도 분명 제일 완성에 가까운 타이틀인 건 사실이군요.

하여간 완성이 슬슬 어느정도 가시화되면서...
자꾸 이 글이 생각나서 참 기분이 묘해집니다 =_=


2. 유노하나
발더포스 후에 달리게 될 듯한 타이틀.
원래 가장 먼저 시작한 풀탑 타이틀이었는데 어째 이래저래 밀리면서 이후에 나온 풀탑 게임들이 먼저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이 추가된 건 상당히 오래전 일로,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약 4년 전, 파르페 전후에 추가되었던 것 같은데...
참 여러가지 문제로 계속 미뤄졌는데 과연 이번은 어떨런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일단 할 의지는 만빵입니다.

진행 상태 자체는 어느정도 된 상태라 그래픽을 제외하면 마무리 작업 정도만 남아있는 상태지만 중간중간 이빨 빠진 번역이 있을 수가 있고 이런 것이 발견될 경우 조금씩 더 늦춰질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일단 역시 제게 뒷마무리가 넘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제가 시간이 나야 진행이 가능하다는 말)


3. 데몬베인
A모팀의 N모님(M모님이라고도 합니다)의 강력한 요청으로 얼떨걸에 추가된 타이틀.
그분도 분명 이거 시작한다 해도 금방 한글패치가 나올 리가 없다는 건 잘 아실테고, 나올때쯤 되면 기억속에서 잊혀져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가서 과연 어떠실런지...

어쨌든 루리와 알 루트는 번역이 다 되어 있으나 라이카 루트가 번역이 되어 있지 않다보니 현재 그 부분 번역중입니다.
그리고 번역은 나눠서 해도 검수 및 교정은 절대로 한 사람이 한 번씩 보고,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스트레이트로 처리를 해야 한다는 우타의 방침하에, 번역이 끝날 때까지 다른 진행은 없습니다.
번역과 교정을 동시에 할 경우 번역이 느려지면 결국 뒤로 갈 수록 점점 앞 부분과는 맞지 않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퀄리티를 위해 우타에서는 절대 저 두 작업을 동시에 행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언제 번역이 끝날지 모르니 작업은 하고 있음에도 패치 완성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특히 데몬베인은 스크립트가 좀 까다로워서 스크립트 에디터 없이 직접 손으로 스크립트에 쳐 넣어야 하다보니 작업이 더 오래 걸릴 거라 예상됩니다.


4. 그린스발의 숲 속
이거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타이틀입니다.
이 게임은 원래 이전 L모님이 마구 뜯고 멋대로 프로젝트에 추가하는 만행을 저지를 당시의 잔재물로...  (사실 우타에서 드랍된 프로젝트는 거의 다 그 분의 만행으로 추가되었던 것들입니다 =_=a)
어느정도 잘 진행되다가 전투만 들어가면 게임이 튕기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해결을 못 해서 제게 떠넘긴 타이틀입니다.

문제는 저는 이 게임은 해 본 적도 없다보니 정확하게 어떤 방식의 게임인지도 모르고, 이 전투도 랜덤이라 하니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특히 이런 프로그래밍 문제는 한 번 처리하려면 꽤 오랬동안 들여다 봐야 하는데, 지금 저는 이런 짬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죠.

사실 이 게임의 드랍 논의는 꽤 오래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그래도 이 게임의 수많은 그래픽 작업을 해 주신 분께도 죄송하고, 아직 제가 저 문제에 대해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는 이유로 드랍을 계속 보류하고 있었습니다만...  만일 저 문제가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판단이 서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드랍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5. 해피니스
묘한 이유로 자꾸 미뤄졌는데, 적어도 현재 진행중이긴 합니다.
다만 역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다보니 이래저래 좀 느리긴 하군요.

이 타이틀 역시 꽤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타이틀인데, 이건 그린스발과는 달리 외적인 이유였습니다.

당시... 뭐 지금도 그렇지만, 우타마루는 임시 프로젝트를 보관해 두는데 (당시 시크릿 프로젝트라는 이름이었죠) 사실 이름 때문에 좀 오해를 많이 사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차기 프로젝트의 후보를 넣어두는 곳입니다.

차기작 선정이라는 작업은 참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 작업입니다.  어떻게 하든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죠.
여러가지 후보작을 전부 공개한 상태에서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점쳐볼 수도 있는 반면, 일단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토해 보다가 가능성이 있어 보이면 공개를 할 수도 있는데, 어느쪽이 됐든 문제가 많습니다.  전자의 경우 가능성을 점쳐보는 작업이 끝날 때까지는 다른 팀에서 그것을 손대지 못하게 선점해 두는 것 처럼 보일 수 있기에 문제고, 후자는 그 반대로 뭘 하고 있을지 몰라서 다른 팀이 그걸 잡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게 된다는 문제가 있죠.
당시 우타가 선택한 것은 결국 후자로, 사실 여기서 작업중인 것은 다른 팀에서 하겠다고 나서거나 하면 드랍시키거나 한 경우가 몇 번 됩니다.  이편이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니 편하죠.

다만 이 게임의 경우 프로그래밍 체크가 끝났을 당시에 번역이 거의 완료되어가는 상황이었고, 그러다보니 다른 팀이 하겠다고 나섰을 때도 드랍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우타 쪽에서도 공개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문에 당시 좀 말이 많았습니다.
그 팀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우야무야하다가 사라졌지만, 이후 팀 우타마루로서는 이런 점에 보다 더 주의를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런 일이 있었던 프로젝트지만...  작업 자체는 순조롭고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팀원이 부족해서 작업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겠군요.


이렇게 현재 진행중인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이 끝났습니다.
언제 저기에 뭐가 추가될지 모르겠고, 사실 이래저래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게 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진행중이라는 게 아니라 후보가) 일단 어떻게 해서든 숫자를 좀 줄이고 싶은 게 제 기분입니다.
아마 줄이기가 무섭게 뭔가가 또 추가될 가능성이 높긴 하겠지만 말이죠.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3/14 02:46 2010/03/14 02:46
어떤사람 이 작성.

이전까지는 WordPress 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게 아무래도 해외 블로그인데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쓰다보니 그만큼 엉망진창인 스킨도 많아 괜찮은 스킨을 찾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게다가 그 안에서 한글에 어울리는 스킨을 찾기는 더더욱 힘들구요.

그래서 결국 텍스트큐브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선 이쪽이 더 친숙한 형태가 아닐까 싶군요.

저쪽 블로그에 답글을 달아주신 분께는 대단히 죄송하게 되었습니다만, 앞으로는 이쪽 블로그를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3/13 10:43 2010/03/13 10:43
어떤사람 이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