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타마루 소식지 8월호입니다.

지난 7월호를 24일날 썼다보니...  15일날 쓰기는 너무 좀 짧은 것 같아서 좀 늦게 썼다는 핑계인 듯도 하고 아닌 듯도 한 이유를 들고 나와서 이제서야 씁니다.

참고로, 6월달에는 DS, 7월달에는 PS3가 추가되더니, 이번 8월에는 PSP가 추가됐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있다나 없다나...

이대로 가면 9월달에는 Xbox 360이 추가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어쨌든...  많은 분들이 목을 빼고 기다리고 계시겠지만...  아쉽게도 진행 상황은 그냥저냥입니다.


1. 화이트 앨범 2 IC

나름대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봐야 할 번역량이 얼마 안 남긴 했지만, 게임에 적용해서 테스트도 해 보고 하는 작업도 시간이 좀 걸리겠죠.

가능하면 9월이 가기 전에 내 보고 싶습니다.


2. 유노하나
담당하신 분이 생활에 바쁘셔서 별다른 진전은 없는 듯 합니다.
아마 화앨이 끝나면 제가 후다닥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또 이상한 게임기가 추가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3. 데몬베인
이건 다행히 지난번과 달리 진전이 있는데...
남은 부분 번역이 쾌속 진행중입니다.  물론 교정하는 부분이 오래 걸리기에 번역만 끝났다고 바로바로 진행되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그런데, 이 게임의 한패를 강력하게 요망하셨던 모 님께선 지금 캄보디아에 계시다나 뭐라나...  =_=a
(팀 우타마루에 강력하게 요청해서 받아들여질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신 분이라면 과연 누구실까요?)


4. 해피니스
당연하지만 전혀 진전이 없습니다...

때가 되면 진행되겠죠, 뭐.

사실 제가 화앨2를 보기 전까지 이걸 보고 있었기에 어느정도는 진행이 된 상태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번달에도 별다른 뉴스는 없군요.
하지만 이전에도 쓴 얘기지만...  발더포스를 내고 4달 지났는데 벌써부터 뉴스를 기대하시는 분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8/25 13:12 2010/08/25 13:12
어떤사람 이 작성.

안녕하세요.

우타마루 소식지 7월호입니다.

아마 여러가지로 기다리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역시 평소에 쓰는 날짜보다 와장창 늦어졌음에도 지난번과 같이 쓸 게 별로 없군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지난달까진 DS 뿐이었지만 이젠 PS3 까지 추가된 게 원인이라는 답밖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게다가 한동안 묵혀두던 PS2 까지 출동을 했다보니...  이건 뭐... (먼산~)

그래서 사실상 진전이 거의 없습니다만...  진전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니 간단하게나마 언제나처럼 진행상황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1. 화이트 앨범 2 IC
일단 야금야금이지만 진행중이긴 합니다.  목표는 본편이 나오기 전까지 내는 것으로 대폭 늦춰졌습니다 (?!)

언제나 그렇듯, 때가 되면 나가겠죠, 뭐.

그래픽이나 기타 다른 건 거의 끝났고, 번역 교정만이 어느정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2. 유노하나
진전이 거의 없어서 쓸 얘기가 없다보니, 살짝 다른 얘기를 써 보자면...

유노하나는 두 명이 나눠서 번역을 했는데, 번역 스타일이 좀 다르다보니 이것의 수정에 시간이 걸리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번역하셨던 분 중 한 분이 적당히 말투를 통일시키고 계시지만, 이 분이 요즘 바쁘셔서 늦어지다보니 진행 속도는 사실 알 수 없다 쪽에 더 가까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유노하나가 언제 나가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노하나를 내기 전에는 다른 작품은 추가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사실 어지간히도 오래 끌었다는 느낌이라...


3. 데몬베인
남은 번역 담당자분이 결정되어서 금방 재개될 예정입니다.
양이 양이다보니 아무리 빨라도 내년이나 되어야 번역이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4. 해피니스
이전과 동일합니다...
일단 화앨2 IC 가 끝난 다음에...


생각해보면 지난 패치가 나간 것이 4월 1일이므로 대략 넉달 정도 지난 것 같군요.
사실 한글 패치 작업 기간을 생각해보면 이정도는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입니다만, 왠지 오래된 듯한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이번 달에는 발더포스 EXE 및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수정 패치가 등록되었습니다.
필요하신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기다리셨던 분이 계시다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7/24 05:20 2010/07/24 05:20
어떤사람 이 작성.

안녕하세요.
소식지 6월호입니다.

이번 소식지는 평소보다 늦었음에도 그다지 쓸 게 없군요.
최근 DS 게임에 빠져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한 달이 갔구나~ 하는 느낌이다보니 진행도 거의 없는 편이구요.
참 게임이란 여러가지로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팀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으므로, 어느쪽이 더 문제인지는 알아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간 그런 이유로 안타깝게도 지난 한 달은 거의 진전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소식지는 써야 하겠지만, 실망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1. 화이트 앨범 2 IC
그나마 가장 진행이 있었던 작품입니다.  대충 마무리만이 제게 남아있는 상태군요.
DS 게임 이외에도 이래저래 바빴다보니 생각보다는 진행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틈이 나면 조금씩 진행중입니다.

원래는 6월 내에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아무래도 조금 더 늦어질 듯 싶습니다.

특히 작업을 하다가도 작화만 보면 탈력이 걸린다는 게 가장 큰 문제...

우타마루에서는 선행판만 작업하고 본편은 작업 안 한다는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어떨지의 여부는 화앨 2 본편의 작화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2. 유노하나
왠지 언제나 같은 말로 지금까지 미뤄온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일단 진행 중입니다만 화앨 끝나고 달리게 될 듯...

마무리 작업은 다 팀장 몫이라는 게 가장 큰 문제군요.


3. 데몬베인
이번에 새로 번역 팀원이 추가되어서, 작업을 다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남은 번역량은 썩 만만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작업이 빠르다고 해도 금방은 무리일 듯 싶습니다.


4. 해피니스
진행 중이긴 했는데, 그 인원이 지금 화앨로 잠시 돌려진 상태라 또다시 정체중입니다...

언제나 끝나려는지...


그리고...
지난 패치들의 수정 패치를 대대적으로 낼 예정이긴 한데, 수정량이 많다보니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버그들이 보고된 발더포스 수정 패치, 시스템 설정 관련 문제도 수정한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수정 패치, 그리고 몇몇 글자의 문제를 수정한 파르페 리오더의 수정 패치가 준비중입니다만 사실 언제나 그렇듯 귀차니즘 때문에 늦어지고 있군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내도록 해 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6/21 15:02 2010/06/21 15:02
어떤사람 이 작성.

팀 우타마루 5월자 소식지입니다.

지난 4월달에는 참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이번달에는 별다른 내용은 없을 것 같습니다.


1. 화이트 앨범 2 Introductory Chapter
그 옛날, 팀 캐롯에서 작업했던 화이트 앨범이 하얀 마약으로도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끈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요즘 분들이라면 아마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리프가 10년이 지난 지금 와서 울궈먹을 정도라는 것이 그 인기를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재미있게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 2 도 나름대로 기대가 컸고, 특히 좋아하는 시나리오 작가인 마루토 후미아키씨가 담당한다는 말에 더더욱 기대를 했던 작품입니다.

다만 작화면에서 상당히 아쉬운 점이 많네요...
이벤트 CG 를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올 정도니...  ㅠㅠ

어쨌든, 이 IC 는 사실상 선행판 정도밖에 안 되는 분량입니다.  아니, 실질적으로 이건 선행판으로 봐야 하겠죠.
그렇기에 다른 풀버젼 게임보다는 빨리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어째 우타마루에서는 선행판들을 은근히 많이 작업하는군요.
그런 와중에 본편은 작업 안 했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과연 이건 어떨지?


2. 유노하나
진행중입니다.  몇몇 번역이 빠진 부분이 메꿔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일단 번역이 전부 끝나고 나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작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그만 내고 싶다는 게 팀원들의 마음이니까요.

게다가 이후 풀탑에서 나온 게임은 다 작업해놓고 유노하나만 미뤄지고 있는 것도 참 그러네요.
이것도 몇년째 끌고 있는 건지...


3. 데몬베인
아쉽게도 현재 약간 정체중입니다.
번역을 담당하셨던 분이 갑작스럽게 급한 일로 집에 내려가셨는데, 어쩐 일인지 그 후로 연락이 없으시네요.

무슨 일이 생기신 것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다만, 만일 그 분이 집안 사정으로 아예 못 오신다고 할 경우라면...
새로 팀원이 들어온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어떻게 연결해서 해 볼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다른 작업을 끝난 후에나 또 담당 팀원을 할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종종 착각하시는 듯도 하지만, 우타마루는 언제나 만성 팀원 부족이라서 말이죠...  현재 작업중인 팀원은 다섯 명도 채 안 됩니다 =_=a


4. 해피니스
이전 소식지에서 썼던대로, 진행중이긴 합니다만 좀 속도가 느립니다.
언젠가는 나가겠죠.


이번 소식지는 별다른 얘기가 없군요.
기본적으로 "진행중입니다" 외의 이야기는 없는 셈이니...

그건 그렇고 외부에서 보는 팀 우타마루의 이미지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어째 팀원이 되면 죽자고 작업만 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진 것 같더군요.
물론 의욕이 없으시다면야 팀원이 되셔서 버텨나가실 수 없겠지만...  조금씩이라도 지속적으로 작업을 하실 수 있는 의욕만 있으시다면 별로 힘들지 않은데 말이죠.

그러므로, 번역과 교정 파트는 지금도 모집 중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팀원 지원을 꾹 눌러주세요~

2010/05/16 04:40 2010/05/16 04:40
어떤사람 이 작성.

난데없는 우타마루 임시 소식지입니다.
보통 소식지는 매달 쓰는 것 외에도 가끔 패치 발표가 아닌 것으로 중요한 변경이 있을 때 쓰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이번은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닌 것으로 임시 소식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짐작하실 소식이지만, 지금까지 소식지에서 종종 언급되었던 그린스발 패치의 난항이, 결국 이대로 둬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면서 은근히 팀원들의 사기를 꺾고 그와 함께 묘한 부담을 주는 이유로 정식적으로 보류가 결정되고 진행 게시판에서 임시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어차피 지금까지도 진전이 없었기에 진행 게시판에서 사라진 것일 뿐 지금까지와 사실상 별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어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지 기본적으로 모든 관련 작업은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결정한 셈이 됩니다.

이 문제는 사실 시간을 많이 들이면 아마도 해결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나, 팀에 이 문제를 볼 수 있는 사람이 현재 저 한 명인데다, 팀원 부족으로 인해 거의 언제나 부족한 부분을 때우기 위해 제가 작업을 하는 만큼, 이것에 할당할 만한 여유가 없는 상태입니다.  물론 제가 당장 시간을 들여서 이것을 본다 해도, 이것에 투입할 팀원도 없는 상태구요.

그렇기에 어느쪽이 되었든 팀에 여유가 생겨야 문제도 확인하고 진행도 가능한만큼, 그 때까지는 보류해 두는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하루가 지났으나,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수정 패치 버젼 1.10 이 공개되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수정의 경우라면 1.02 가 되겠으나, 이번에는 실행 파일 버젼을 포함해 여러가지가 변경되었다보니 1.10 의 버젼 번호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라면
1. 지금까지 보고된 모든 버그 수정
2. 제작사 패치 필수
3. 이벤트 모드 및 음악 감상 모드의 제목 효과 및 글자 크기 수정
4. 로더의 방식에 약간의 변화

...등이 있겠습니다.
사실 이런 차이는 거의 다 내부적인 것으로, 게임을 즐기시는 분께서는 별다른 차이를 느끼실 수 없습니다.  다만 제작사 패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중요할지도 모르겠군요.

이미 패치가 나간지 3년이나 지나 하실 분은 이미 몇번이나 하셨을 정도가 되었으나, 혹시라도 아직 하지 못하신, 또는 다시 하시려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0/04/18 18:45 2010/04/18 18:45
어떤사람 이 작성.

4월달의 소식지입니다.
안타깝게도 뭔가 내용면에서 빵빵했던 지난 소식지와는 달리, 이번 소식지는 별로 쓸 내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야 다들 잘 아시는대로 패치 하나가 나갔고...
지금은 약간의 휴식(?)기다보니 별다른 변화는 없는 상태라 그렇다고 할 수 있겠군요.  현재는 보고된 버그들만 수정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소식...

1. 발더포스 EXE
예, 드디어 나갔습니다.  몇년이나 끌어오고 별 문제를 다 일으켰던 타이틀인데 드디어 끝난 겁니다.
그렇기에 이제 앞으로의 소식지에선 이 타이틀은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야호~


2. 유노하나
일단 발더포스를 막 내보낸 상태라 당연히 아직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희도 좀 쉬어야죠.

하지만 당연히 얼마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나갈 타이틀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중간에 또 뭐가 끼어들어서 먼저 나갈 가능성도 없다고는 못하겠군요.


3. 데몬베인
진행중입니다.
다만 번역하시는 분이 집안일이 바쁘셔서 잠시 내려가 계신 관계로 현재는 좀 늦군요.
하지만 이건 번역이 끝나는대로 후딱 하겠다는 의욕에 차신 분이 계신고로, 번역만 끝나면 어느정도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그린스발의 숲 속
음...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힘들지만, 이 타이틀은 결국 무기한 보류 결정 직전인 상황입니다.
발더포스 작업이 끝난 뒤 제가 직접 보긴 했으나...  문제가 의외로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인데다 확인조차 쉽지 않다보니, 여기에 시간을 한없이 들이기는 도저히 무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마지막으로 다른 분의 도움(...이라 쓰고 떠넘긴다고 읽습니다)을 요청해보고, 거절당하거나 또는 어렵다고 하실 경우 무기한 보류 결정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무기한 보류라는 것은 '시간 나면 볼 의향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진행 예정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실 현 상태와 별반 다를바는 없습니다만, 이는 임시 프로젝트 게시판으로 옮겨가고 진행중 게시판에서는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그래픽도 거의 다 되어있는 상태고 번역도 다 끝난 상태다보니 그냥 포기하기는 너무도 아까운 타이틀인만큼, 시간이 나면 볼 것 같긴 합니다.


5. 해피니스
뭐, 이건 이전과 별반 차이가 없군요.
진행중이긴 합니다.  다만 우선순위에서는 밀려있다보니 좀 작업 속도가 느리긴 합니다.


드디어 진행중 프로젝트 갯수가 4개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태로는 아마 3개로 줄게 될 것 같습니다 =_=a)

물론 우타마루의 특성(?)상... 얼마 안 가 또 몇개가 늘어나는 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이렇게 줄어든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약간 시원해집니다.

하지만 그린스발을 그냥 빼는 것도 좀 그러므로, 이게 빠지게 될 경우 아마 뭔가가 바로 추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우타마루의 프로젝트가 전부 사라지는 날은 오는 걸까요...?

2010/04/13 05:36 2010/04/13 05:36
어떤사람 이 작성.

저희 팀 우타마루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시대를 맞아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대세에 따라
지명도좀 높여 보자는 얇팍한 의도에 따라 트위터를 개설하여 본 블로그와 연동을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트위터 사용하시는 방문자들은 가끔 들러 주십시오.  과연 얼마나 트위팅을 잘 할런지...
2010/03/25 03:43 2010/03/25 03:43
구우사마 이 작성.

홈페이지를 리뉴얼 한 후 처음으로 쓰는 소식지군요.
한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곳 미국 동부는 이제 벌써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가운데 귀차니즘 위에 춘곤증이라는 것을 더 얹어주면서 노골노골한 나날을 보내는 중입니다.
이것이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각자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이전 게시판은 더 이상 접속이 되지 않는 관계로 이번에는 적어도 "이전 소식지와 동일" 이라는 말은 빼고 오래간만에 제대로 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1. 발더포스 EXE
나름대로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베타테스트를 시작 = 패치가 완성 단계라는 공식이 성립하지는 않는다는 게 문젭니다.  1차 베타테스트도 있었고.
이 발더포스는 내부에서 사용하는 자체 폰트 종류도 두가지, 그림 형식도 두가지인데다 실행파일에서 처리하는 부분도 나눠져 있다보니, 한 쪽을 처리하는 게 웬만한 게임 하나를 한글화하는 정도의 프로그래밍 작업을 요구합니다.  현재는 본편을 담당하는 한 쪽이 처리된 상태라 베타를 돌리고 있긴 하지만, 나머지 한 쪽 작업이 참...
겉보기엔 분명 마무리 작업임에도 폰트 툴, 그래픽 툴을 더 만들고 반각 수정 및 기타 실행파일 수정을 하는 중입니다.

그래도 분명 제일 완성에 가까운 타이틀인 건 사실이군요.

하여간 완성이 슬슬 어느정도 가시화되면서...
자꾸 이 글이 생각나서 참 기분이 묘해집니다 =_=


2. 유노하나
발더포스 후에 달리게 될 듯한 타이틀.
원래 가장 먼저 시작한 풀탑 타이틀이었는데 어째 이래저래 밀리면서 이후에 나온 풀탑 게임들이 먼저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이 추가된 건 상당히 오래전 일로,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약 4년 전, 파르페 전후에 추가되었던 것 같은데...
참 여러가지 문제로 계속 미뤄졌는데 과연 이번은 어떨런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일단 할 의지는 만빵입니다.

진행 상태 자체는 어느정도 된 상태라 그래픽을 제외하면 마무리 작업 정도만 남아있는 상태지만 중간중간 이빨 빠진 번역이 있을 수가 있고 이런 것이 발견될 경우 조금씩 더 늦춰질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일단 역시 제게 뒷마무리가 넘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제가 시간이 나야 진행이 가능하다는 말)


3. 데몬베인
A모팀의 N모님(M모님이라고도 합니다)의 강력한 요청으로 얼떨걸에 추가된 타이틀.
그분도 분명 이거 시작한다 해도 금방 한글패치가 나올 리가 없다는 건 잘 아실테고, 나올때쯤 되면 기억속에서 잊혀져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가서 과연 어떠실런지...

어쨌든 루리와 알 루트는 번역이 다 되어 있으나 라이카 루트가 번역이 되어 있지 않다보니 현재 그 부분 번역중입니다.
그리고 번역은 나눠서 해도 검수 및 교정은 절대로 한 사람이 한 번씩 보고,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스트레이트로 처리를 해야 한다는 우타의 방침하에, 번역이 끝날 때까지 다른 진행은 없습니다.
번역과 교정을 동시에 할 경우 번역이 느려지면 결국 뒤로 갈 수록 점점 앞 부분과는 맞지 않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퀄리티를 위해 우타에서는 절대 저 두 작업을 동시에 행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언제 번역이 끝날지 모르니 작업은 하고 있음에도 패치 완성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특히 데몬베인은 스크립트가 좀 까다로워서 스크립트 에디터 없이 직접 손으로 스크립트에 쳐 넣어야 하다보니 작업이 더 오래 걸릴 거라 예상됩니다.


4. 그린스발의 숲 속
이거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타이틀입니다.
이 게임은 원래 이전 L모님이 마구 뜯고 멋대로 프로젝트에 추가하는 만행을 저지를 당시의 잔재물로...  (사실 우타에서 드랍된 프로젝트는 거의 다 그 분의 만행으로 추가되었던 것들입니다 =_=a)
어느정도 잘 진행되다가 전투만 들어가면 게임이 튕기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해결을 못 해서 제게 떠넘긴 타이틀입니다.

문제는 저는 이 게임은 해 본 적도 없다보니 정확하게 어떤 방식의 게임인지도 모르고, 이 전투도 랜덤이라 하니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특히 이런 프로그래밍 문제는 한 번 처리하려면 꽤 오랬동안 들여다 봐야 하는데, 지금 저는 이런 짬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죠.

사실 이 게임의 드랍 논의는 꽤 오래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그래도 이 게임의 수많은 그래픽 작업을 해 주신 분께도 죄송하고, 아직 제가 저 문제에 대해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는 이유로 드랍을 계속 보류하고 있었습니다만...  만일 저 문제가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판단이 서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드랍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5. 해피니스
묘한 이유로 자꾸 미뤄졌는데, 적어도 현재 진행중이긴 합니다.
다만 역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다보니 이래저래 좀 느리긴 하군요.

이 타이틀 역시 꽤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타이틀인데, 이건 그린스발과는 달리 외적인 이유였습니다.

당시... 뭐 지금도 그렇지만, 우타마루는 임시 프로젝트를 보관해 두는데 (당시 시크릿 프로젝트라는 이름이었죠) 사실 이름 때문에 좀 오해를 많이 사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차기 프로젝트의 후보를 넣어두는 곳입니다.

차기작 선정이라는 작업은 참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 작업입니다.  어떻게 하든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죠.
여러가지 후보작을 전부 공개한 상태에서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점쳐볼 수도 있는 반면, 일단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토해 보다가 가능성이 있어 보이면 공개를 할 수도 있는데, 어느쪽이 됐든 문제가 많습니다.  전자의 경우 가능성을 점쳐보는 작업이 끝날 때까지는 다른 팀에서 그것을 손대지 못하게 선점해 두는 것 처럼 보일 수 있기에 문제고, 후자는 그 반대로 뭘 하고 있을지 몰라서 다른 팀이 그걸 잡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게 된다는 문제가 있죠.
당시 우타가 선택한 것은 결국 후자로, 사실 여기서 작업중인 것은 다른 팀에서 하겠다고 나서거나 하면 드랍시키거나 한 경우가 몇 번 됩니다.  이편이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니 편하죠.

다만 이 게임의 경우 프로그래밍 체크가 끝났을 당시에 번역이 거의 완료되어가는 상황이었고, 그러다보니 다른 팀이 하겠다고 나섰을 때도 드랍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우타 쪽에서도 공개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문에 당시 좀 말이 많았습니다.
그 팀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우야무야하다가 사라졌지만, 이후 팀 우타마루로서는 이런 점에 보다 더 주의를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런 일이 있었던 프로젝트지만...  작업 자체는 순조롭고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팀원이 부족해서 작업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겠군요.


이렇게 현재 진행중인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이 끝났습니다.
언제 저기에 뭐가 추가될지 모르겠고, 사실 이래저래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게 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진행중이라는 게 아니라 후보가) 일단 어떻게 해서든 숫자를 좀 줄이고 싶은 게 제 기분입니다.
아마 줄이기가 무섭게 뭔가가 또 추가될 가능성이 높긴 하겠지만 말이죠.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3/14 02:46 2010/03/14 02:46
어떤사람 이 작성.